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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갱/소소한 일상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치과를 가도 될까요?

[치까언니의/소소한 일상] -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치과를 가도 괜찮을까요?

[치까언니의/소소한 일상] -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치과를 가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치까언니 입니다 :-D

주말인데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외출도 꺼려지고..

다들 힘드시죠ㅠㅠ

 

코로나 바이러스가 잠잠해지기는 커녕

점점 더 심각해지네요

마스크 대란으로 여기저기서 

마스크 구하는 소리가 들려요ㅠㅠ

치과는 마스크 사용이

필수인 공간인데

앞으로 이 사태가 계속되면

저희는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이 되네요

 

오늘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치과를 방문해도 될지..

걱정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짧게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이슈가 장기화되고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꾸준히 추가되어

점점 더 심각해지는 요즘..

입 안에 직접 기구를 넣어 진료가 이루어지는 치과의 특성상

감염에 대해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죠 

 

사실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 게 있어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법에도 

불필요한 의료기관 방문은 자제하라고 되어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치과는 제외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ㅠㅠ

치과에서 쓰는 기구들은 다 소독과 멸균이 되어서

구강 내로 들어가는 거라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치과는 입을 벌리고 진료를 받는 곳이고 

하물며 핸드피스 등 기구에 의해 발생하는 

에어로졸은 의료진 및 바로 옆 환자에게도 퍼집니다.

 

중국 보건 당국이 에어로졸,

그러니까 공기 중에 떠 있는 작은 입자를 통해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파될 가능성이 있다고

공식 인정했는데요.

 

에어로졸 전파란 에어로졸에 포함된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떠다니다가 에어로졸의 수분이 마른 뒤

흡입될 때 일으키는 감염을 말합니다.

비말은 무거워서 2m 이내로 튀고 가라앉는 반면에

에어로졸은 가벼워서 멀리멀리 퍼집니다.

 

그래서 저는 바이러스가

공기 중 에어로졸 상태로 존재할 가능성이

다른 곳 보다 높은 곳이 치과라고 생각하고

그만큼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기검진이나 스케일링 등은 급한 게 아니니까

심각하지 않은 상황이라면

급하게 내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하! 지! 만!

물만 먹어도 이가 시리고..

입안에 충치를 가득

머금은듯한 냄새가 나고..

사랑니 때문에 잇몸이 부어서

잠을 자지 못 할 정도로 이가 아프다면? 

교정 브라켓이 떨어지고..

교정 와이어가 자꾸

입 안을 찔러서 피가 나고..

중요한 내 유지장치를 잃어버리고..

 

코로나 때문에 사태가 이러니

그냥 참아야 버텨야 할까요?

 

그건 아닙니다!

통증이 너무 심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문제가 생겼다면

위생적으로 안전한 치과를 선택하여

바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과가 다른 곳보다 위험성이 높다는 말이지

치과에 가면 감염이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아직까지 치과에서

코로나 감염되었다는 얘기는 없으니까요! ^_^

너무 답답한 마스크지만

내 몸과 하나 되어 생활할 수 있도록 합시다.

모두 코로나 조심하세여

 

 

 

[치까언니의/소소한 일상] -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치과를 가도 괜찮을까요?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치과를 가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퇴근한 치까언니에요 코로나 경계경보가 '심각' 단계로 올라갔네요.. 마스크 쓰고 출퇴근하는 게 너무나도 당연해진 요즘.. 미세먼지 때는 그나마 밖에서만 쓰면 됐는데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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