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대란품 토일레트리 26, 루이비통 공홈으로 구매하기

안녕하세요

요즘 들어 물욕이 차오르는 치까언니예요 ^_^

오늘은 루이비통 공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때는 작년 11월 중순 즈음..

예쁜 클러치가 하나 갖고 싶어 집니다.

(이때부터 물욕이 시작..)

이제 슬슬 나이도 차고(?)

주위 친구들도 하나씩 브랜드 제품이 생기니

저도 조금씩 눈이 가기 시작했어요

 

구찌 생로랑 루이비통 펜디 등등 여러 브랜드 제품을

알아보다가 쏙 맘에 든

“토일레트리 26”

가격은 50만 원 초반 선으로

루이비통 치고 나름 저렴한 가격과

각 잡히는 예쁜 디자인에

이미 대란품인 제품이었죠ㅠㅠ

지금은 단종설(?)까지 돌고 있어서 더 못 구하는

제품이랍니다ㅠㅠ

 

루이비통 매장에서 직접 컨디션 확인하고

살 수 있으면 좋겠다만

인기 제품들을 그렇게 쉽게 살 수가 없답니다.

매장에 매일 똑같은 제품들이 있는 게 아니에요

언제 어느 지점에 그 제품이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매번 매장에 가서 직접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당

사실 직장인들은 거의 불가능한 방법이라고 봐야겠죠..?

 

루이비통 매장에 전화를 하면 재고 파악이 되는

제품들도 있지만 인기 제품들은 꼭! 매장에 방문해야지만

재고 파악이 되구요

매장에 방문하더라도 재고가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근처에 재고 있는 매장 있는지 알아봐 달라고 하면 

확인해주시니까 꼭 확인해보시고 

혹 원하는 제품이

가까운 지점에 있다면 바로 달려가시면 됩니다

참고로 인기 제품은 완불 웨이팅도 불가능입니다ㅠㅠ

 

제품은 사고 싶은데 개수는 한정되어있으니

매장으로 오픈런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데

매장 오픈런이란ㅋㅋㅋㅋㅋㅋㅋㅋ

백화점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가는 건데요

루이비통 모든 제품은 아침에 들어온다고 합니다

 

저도 직접 경험해보지는 않아서 모르겠지만

백화점 문도 여러 개잖아요?

엘리베이터, 에스칼레이터 등등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서

백화점 오픈 후 루이비통 매장까지 제일 빠른 방법으로 도착해야

원하는 제품을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안 믿기시죠 저도 처음에는 못 믿었어요..

 

저는 오픈런까지는 아니고 반차 쓰는 날 오후 2시쯤 갔더니

셀러분 말씀이 

이 시간에는 매장에 오셔도 토일레트리가 있을 수가 없다고..

대부분 제품이 한두 점씩 들어오기 때문에

줄 서 계시는 분들이 바로 사가셔서

매장 오픈하고 30분(?) 정도면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인기상품들은

대부분 다 팔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공홈을 추천해주셨어요

매장에는 한두 점씩, 그것도 매일이 아닌

언제 일지 모르는 날짜에(?) 랜덤으로 들어오지만

공홈은 대부분 매일 몇 개씩은 풀린다고

그래서 제가 그 날부터 공홈 좀비가 되었답니다..

 

공홈 좀비란?

그냥 루이비통 공식 홈페이지에서

계속 새로고침만 누르는 거예요

5분에 한 번 10분에 한 번 씩 누르는 정도가 아니고

그냥 무한 새고 새고 새고 새고 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물며 데이트 끝나고 버스 타고 집 오는 길에는

버스 안에서 내내 남자친구가 새고 눌러주고 그랬었네요..

고생했어 정뽕^^..;;

카페까지 가입해서 2주 정도 공략해서 구한

귀하디 귀한 나의 토일렛ㅠㅠ

 

박스도 영롱한 루이비통 박스

새하얀 더스트백에 싸여있는 나의 토일렛26

영롱한 토일레트리 26

 

카페까지 가입해서 2주 정도 열심히 공홈만 판 결과

이렇게 구하기 어려운 토일렛을 플미 없이 구할 수 있었는데요

공홈 좀비로 지내다 보니 눈에 띄는 몇 가지 공식? 같은 게 있더라고요

다음 포스팅은 토일렛 공홈 구매 꿀팁 입니당 ;-)

루이비통 공홈으로 인기 제품 구하고 싶은 분들은

내일 놀러 와 주세요! 

 

 

 

[치까언니의/소소한 일상] - 루이비통 공홈 꿀팁으로 토일레트리 26 구매하기

루이비통 공홈 꿀팁으로 토일레트리 26 구매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