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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갱/내돈내산 리뷰

파타고니아 반팔 잠실 매장에서 구매했어요! 커플티로 추천해요! (파타고니아 반팔 사이즈 팁부터 가격까지~^^*)

안녕하세요 치까언니에요!^_^

 

오늘은 남자친구와 커플티로 맞춘

파타고니아 반팔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친환경 브랜드로 알려진 파타고니아는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브랜드라서

더 맘에 드는 제품이랍니다!

작년 가을, 파타고니아 후리스로

파타고니아 제품을 처음 접했는데요

값이 꽤나 나가지만 그만큼 튼튼(?)해서

꽤 오랫동안 입을 수 있을 것 같고

무엇보다도 너무 예뻐서 구매했답니다,,

지금은 이미 둘 다 파타고니아에 빠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래의 캠핑러버가 될 저희는

지금부터 캠핑용 옷은

파타고니아로 맞춰가기로 했어요^^!

어쨌거나 벌써 또 두 계절이 지나

파타고니아 반팔을 사기 위해서

파타고니아 잠실점에 방문했답니다!

 

미리 매장에 전화해서

수량 입고를 체크하고 갔어요!

아직은 사이즈 별로, 색상별로, 로고 별로

여유롭지만 이것도 곧 품절이겠죠,,

 

* 파타고니아 후리스든 반팔티든

웨이팅이나 직구 없이 바로 구매하고 싶으신 분들은

꼭 한 계절씩 이르게 준비하셔야 해요! *

 

늦으면 살 수가 없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리스는 좀 늦은 가을에 구매를 결정해서

웨이팅까지 하면서 목 빠지게 기다렸어요,,

너무 고생하면서 후리스를 사 가지고

작년에 직원분에게 여쭤봤었거든요

수월하게 파타고니아 반팔티 구매하려면

몇 월쯤 미리 사두는 게 좋을지?

 

직원분이 5월 정도에 반팔티 수량이 풀리니

그때 미리 사놓으라고 알려주셔서

저희도 좀 이르게 반팔티를 구매한 거거든요!

 

꼭! 한 계절 당겨서 미리 준비해두시길

사진 보시면 아직은 디자인별, 색깔별, 사이즈별로

다양하게 있는데요

이게 조금만 늦어져도 구하기가 쉽지 않아 지니

꼭 미리미리 봐 두고 구매하셔요

저희가 원래 구매하려고 했던

파타고니아 기본 로고 티셔츠예요!

기본이 제일 베스트라고 생각하는 주의여서

블랙이나 화이트 중에서 고민 없이 기본 로고로

구매하려고 했는데요

 

생각해보니 기본 로고는 가품도 너~무 많고

(홍대 길거리에서 9,900원에 팔더라고요^^!)

생각보다 요즘은 기본 로고보다

다른 로고로 구입하시는 분들이 많아졌다는

직원분의 말씀을 듣고 다른 로고들도 살펴봤어요

맨 오른쪽이 다들 잘 아시는

파타고니아 기본 로고구요

이렇게 세 가지의 디자인으로 나뉘는데 

로고가 달라도 가격은 다 똑같답니다

이 포켓 여부에 따라서 가격이 좀 달라지는데

포켓이 있는 제품이

4,000원 더 비싸요!

 

기본 반팔티는 55,000원

포켓이 있는 반팔티는 5,9000원이랍니다!

 

두 제품 다 입어봤는데

포켓이 없으면 생각보다 밋밋(?)해 보여서

포켓이 있는 게 저희 눈에는 더 예뻐 보였어요

 

참고로 파타고니아 반팔티 색상과 로고에 따라서

포켓 여부가 달라지기 때문에

기본 로고 블랙은 포켓 있는 제품이 아예 없어요!

포켓이 있었으면 하는데 로고가 맘에 안 들고

포켓이 없었으면 좋겠는데 색상이 맘에 들고

이럴 수도 있으니까 매장에서 꼭 체크해보세요!

입구에서부터 눈에 띄던 파타고니아 반바지

색깔부터 재질까지 너무 맘에 들던 바지예요!

색깔도 다양하구요

길이도 두 가지 버전으로 있더라구요

참고로 이 두 길이는 남자 사이즈고

여자 사이즈는 반대편에 있는데

남자 반바지에 비해서 훨씬 짧아요

 

여자분들도 좀 넉넉한 핏으로 입으려면

남자 사이즈로 많이 구매하는 것 같아요!

저도 저 핑크색 반바지가 탐나요,,

남자친구 생일선물로 구매하는 거라서

기분 좋게 파타고니아 바지까지

선물하기로 했어요!!!!

(내가 최고지?!)

 

형광색 핑크가 정말 튀고 예뻤지만

(남자친구 눈에도 예뻤던 색깔!)

그래도 무난하게 오래, 자주 입으려면

블랙이 제일 깔끔하고 예쁠 것 같아서

블랙으로 구매했어요!

 

요즘 남자 반바지도 짧게 나오는 게 예쁘더라구요

사실 짧은 기장이 제 눈에도 남자친구 눈에도

예뻤는데 타이트하고 좀 짧으면

운동할 때 입거나 주머니에 물건 넣기가 불편할 것 같아서

고민하다가 그냥 여유로운 사이즈로 구매했어요!

 

요즘 젊은 남자분들은 짧은 반바지도 잘 입어서

저는 짧은 바지도 추천드려요

정말 트렌디한 느낌이 들거든요ㅎㅎㅎㅎ

 

파타고니아 반바지 가격은

89,000원이구요

반바지 치고는 정~말 비싼 가격이라지만

그만큼 편하게 오래 입는다고 하니까

예쁘게 오래 입기로 약속하고 선물했답니다!

쇼핑백 들고 나오는 길~!!!!!

손가락에서도 남자친구의 신남이 느껴지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해서 올해 여름 커플티는

이렇게 파타고니아 기본 로고가 아닌

무지개색이 들어간 로고가 되었답니다!

첨에는 기본 로고가 진리 아니야? 싶었는데

계속 보니까 무지개색이 색깔이 정말

예쁘게 잘빠져서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요

 

파타고니아 티셔츠 구매할 때 사이즈 팁을

좀 드리자면 파타고니아 티셔츠는

일일이 수제 작업으로 만들어져서

공장마다 재질도 좀 다르고

사이즈 차이가 정말 크다고 해요!

그래서 꼭 구매할 때 새로 꺼내 주시는 제품도

입어보고서 구매하셔야 할 것 같아요

 

(근데 신기하게도 똑같은 제품인데도

정말 재질이 다르더라고요,,

도톰한 것도 있고 얇은 것도 있고?

제품 차이가 아니고 공장 차이래요^^;)

 

저희는 남자친구가 이쁘게 잘 맞는 L 사이즈

저는 오버핏으로 M 사이즈 구매했는데요

(제 키가 168cm인데 제 키에 M이

엉덩이 살짝 가리는 오버핏이에요)

 

분명 매장에서 입어 볼 때 남자친구한테

L사이즈가 핏이 딱 예뻐서 L로 구매하고

새 제품으로 주신다고 하여

봉지 포장채로 새 제품을 받았는데요

 

새 제품은 라지 사이즈가 남자친구 허벅지를 가릴 정도로

너무너무너무 크더라고요!!!!!!

똑같은 라지 사이즌데

이렇게 다를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어깨선도 너~~~ 무 커지고 기장도 너무 길어져서

교환을 해야 하나 고민했어요ㅠㅠ

 

하지만 교환하러 가기 귀찮기도 하고,,

시간이 없기도 하고,,

그래서 바꿔 입어봤어요!

 

남자친구가 제 M 사이즈를 입으니까

그때 매장에서 입어본 핏이 나와서

남자친구가 제 M 사이즈를 입고

제가 남자친구의 L 사이즈 티셔츠를

엉덩이 + 허벅지 반(?) 정도 가리는

오버+오버핏으로 입기로 했답니다! 

 

파타고니아 반팔티가 

어깨 라인이 힘이 들어가는 느낌이 아니라서

예쁘게 떨어져서 다행이에요,,

각지게 어깨 넓어 보이게 떨어졌다면

귀찮아도 교환 각,,(가격이 얼만데,,)

어쨌든 올해 여름 내내 예쁘게 입고

비싼 가격만큼 맘에 들면

내년에는 또 다른 색깔로 맞추고 싶어요

흰색 사면 깨끗이 못 입을게 뻔해서

블랙 색상으로 구매했는데 여전히 미련이 남네요!

 

올해 여름 파타고니아 발팔티 예쁘고 입고 싶다면

지금 달려가세요!

다들 예쁜 사이즈로 구매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