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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갱/내돈내산 리뷰

위시리스트 반클리프 앤 아펠 목걸이, 드디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구매했어요 :-)

안녕하세요 치까언니에요 ^______^

제 맘 속 위시리스트 일 순위였던

반클리프 앤 아펠 목걸이를 드디어 구매했어요!

 

제가 갖고 있는 악세사리에 비해서

최고가의 목걸이다 보니

과연 이 돈 주고 목걸이를 구매해도 되나

고민을 많이 했어요

가격대가 있다 보니 다들 저처럼 많이 알아보고

고민하실 것 같아서

세세하게 포스팅할 예정입니당

 

얼마나 많은 후기들과 사진을 보았는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작은 게 뭐라고,, 목 볼 때마다 입이

귀에 걸리게 만드네요 헿,,,

저는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인가 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기는 작아도 너무 영롱해서

존재 가치가 아주 높은 반클리프 앤 아펠

 

예쁘고 고급스럽고 귀한 만큼 이름도 길어요

반클리프 앤 아펠 스윗 알함브라 목걸이

마더 오브 펄을 구매했답니다!

 

스윗 사이즈는 지금 재고가 정말 안 들어온대요

정말 재고가 없어도 너무 없어요!!!!!!!!

저는 화이트 자개인 마더 오브 펄을 살지

레드 컬러인 커넬리언을 살지 고민을 많이 해서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주말에 지나가다가

매장이 보이면 시착도 해보곤 했는데

지금은 주말에 아예 살 수가 없대요ㅠㅠ

간혹 들어오는 날이 있기는 하지만

주말에는 거의 물건이 안 들어온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토, 일요일에 오픈런해서 사야겠다 했는데

주말에는 아예 안 들어온다고 하니

평일에 사는 걸로 계획을 바꿨어요!

 

그래서 퇴근할 때마다 반클리프 앤 아펠

잠실 에비뉴엘,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신세계 강남점 이렇게 세 군데에 전화를 해서

재고 파악을 했는데요

일주일 동안 들려오는 대답은 똑같았어요

 

1. 오늘 몇 피스 들어오기는 했는데 오전에

전부 판매되어서 재고가 없습니다.

2. 오늘은 아예 안 들어와서 재고가 없어요.

 

시착해보러 갈 때마다 있었어서

맘 편히 자개 비교해서

제일 이쁜 걸로 사려고 했는데

막상 구매하려고 하니까

이렇게 사기 어려운 거 실화예요..?

 

지금은 비교해서 사는 것도 어렵대요ㅠㅠ

하루에 한두 피스 정도 들어와서

오전에 오시는 분들이 바로 사간다고..

지금 알함브라 스윗 사이즈 구매하려면

평일 오전 11시 전에는 방문해야

구매 확률이 높다 하구요

방문하시기 전에 매장에 전화하셔서

꼭! 재고 파악하고 방문하셔야 해요

 

전화해 볼 때 잠실 에비뉴엘은

재고가 아예 안 들어오는 날도

꽤 있었어요.

코엑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이 그나마

조금 더 물건이 들어오는 것 같으니

꼭 비교해서 사고 싶으신 분들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을 더 추천드릴게요!

 

저는 잠실 에비뉴엘이 집에서 더 가까워서

오프 쓴 날, (금요일이었어요!)

백화점 여는 시간에 맞춰서

반클리프 앤 아펠 잠실 에비뉴엘점으로

방문했어요!

 

항상 전화해서 재고 파악을 했는데

이 날은 왜 때문인지

그냥 가도 당연히 몇 피스는 있어서

비교해서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오픈하자마자 방문했는데

제가 사고 싶은 마더 오브 펄은 1피스 있었고

제가 원하는 무지개빛 자개가 아닌

흰색도 회색도 아닌 자개여서

좌절 좌절 완전 좌절,,

 

바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전화했더니

1피스 이상 재고 있다고 해서

코엑스로 바로 달려갔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반클리프 앤 아펠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마실 것 준비해주신다고 해서

물로 부탁드렸어요!

블로그에서 자주 보던 꽃이네,, 반가워,,

저 반클리프 앤 아펠이라는

이름 자체에서 주는 느낌이 참 엄청난 것 같아요

오늘은 무조건 사겠다는 의지로

엄마미한테 보내는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보세요,,,

너무 영롱하죠,,,

저는 무지개빛에 핑크색이

많이 들어가 있는 자개로

구매하고 싶어서 비교하고 사고 싶었던 건데

이 날 3피스 중에 고민해서 결정했어요!

사실 정면에서 보면 저렇게 강하게 핑크색이

보이는 건 아니지만 각도가 바뀔 때마다

핑크색이 꽤 많이 보인답니다!

사실 핑크색만이 아니고

흰색, 핑크색, 하늘색, 보라색

오묘하게 다 섞여있는 무지개빛 느낌이에요

줄 반짝이는 거 보이시나요,,

저는 처음 매장에서 해봤을 때는

줄이 뭐가 그렇게 반짝반짝 빛난다는 건지,

생각보다 일반 골드 줄이랑 다를 게 없다 싶었는데

아니에요 절대 아니에요!!!!!!!!!!!!

 

가까이에서 볼 때 말고 딱 두 발짝 떨어져서 보면

반짝반짝반짝반짝 미칠 듯이 빛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하나의 줄인 느낌이 아니라 

반짝임이 반짝임과 연결된 느낌이랄까요...?

미칠 듯이 빛난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아요

 

정품과 가품의 차이가

자개보다도 줄에서 나타난다는데,

그게 맞는 것 같아요

이 반짝임은 진짜 반클리프 앤 아펠에서만

나올 수 있는 반짝임일 것 같아요

자개,,,,마더 오브 펄,,,,

빨간 원석인 커넬리언도 너무 예뻤지만

자개에서 나오는 이 영롱함을

포기할 수가 없어서

화려한 걸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마더 오브 펄로 결정했답니다.

목걸이 하나에 이렇게 행복하다니,,,,

이 조그만 목걸이 하나에서 큰 행복이 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참고로 카드로 구매하시는 거 아니구

저처럼 현금으로 결제하시는 분들은

상품권으로 구입 원한다고 하시면

매장으로 사람을 직접 불러주셔요

 

잠실 에비뉴엘은 가격 상관없이

사람 불러주신다고 했는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300만 원 이상 결제 시에만

사람 불러주신다고 하셔서

잠실에서 코엑스 넘어가는 내내

상품권을 바꿔서 가야 하나

그냥 원가격 다 주고 결제해야 되나 고민했는데

셀러 언니가 업체에 한 번 물어봐주신다고 해서

저는 매장에서 바로 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었어요!

(현금영수증도 가능합니다!)

 

상품권으로 구입할 경우에 시세에 따라서

차액만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데요

저는 5-6만 원 정도 저렴하게 샀답니다!

 

상품권으로 결제할 때

사람 불러주시는 건 매장마다

다 다른 것 같으니

상품권으로 구매 원하시는 분들은

미리 알아보셔야 할 것 같아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만 하고

다음에 포스팅에서

반클리프 앤 아펠 목걸이 언박싱 할게요!

 

다들 제 글 참고하셔서

이쁜 반클리프 앤 아펠 목걸이

겟하시면 좋겠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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