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서 프로포즈 받은 후기, 버버리 가방 토마스백참, 먼저해서 미안해 남편 :-)
작년 4월 17일에 프로포즈 받았는데 올해 4월 7일에 포스팅하는 귀차니즘의 끝판왕,, 꽉 채워서 일년이 지나버렸지만 기억나는대로 적어봅니다,, 상견례 끝나고 (전)남자친구이자 (현)남편인 여보가(?) 정뽕이가(?),, 집에 데려다주면서 옷 편하게입고 커피 한 잔 하러가자구해서 정말 편하게 나와버린 나,,,,,,,,,,,,,, 프로포즈 받을때 생얼인 사람들 사진도 이쁘게 못남기고 아쉽겠다 항상 생각했었는데,, 이 날 화장을 지우지는 않았지만 어딘가 모르게 많이 지쳐있는듯해보여서 아쉬워 아쉬워 아쉬워 내가 하는것만 생각하고 남자친구가 이렇게 금방 프로포즈를 준비한줄은 꿈에도 몰랐다ㅠㅠ 결혼식 다가와서 할줄,,,,, (그래서 내가 프로포즈 할때 남자친구가 너무 당황했다는 후문이,, 이미 준비 다 해놨는데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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