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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갱/추천 맛집

잠실 브런치 카페, 분위기 좋고 너무 맛있는 뉴질랜드 스토리

안녕하세요 치까언니에요 ^_^

오늘은 대망의 데이오프!!!!!!!!!!!!!!

이주 전부터 기다린 오늘,,

오늘은 목걸이 사려고 모아 둔 적금으로

반클리프 앤 아펠 목걸이를 사는 날이자

교정이 끝나는 날이거든요!!!!!

아침에 백화점 오픈하자마자

반클리프 앤 아펠 잠실점에 갔는데

재고가 한 개 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코엑스까지 넘어가서 샀어요

비교해서 살 수 있는 게 어디냐며ㅠㅠㅠㅠ

 

정신없이 코엑스 현대백화점에서

목걸이를 구매하고

다시 잠실로 넘어왔어요

힘든 여정이었지만 맘에 쏙- 드는

자개로 구매했답니당

날아갈듯한 기분으로

아점 먹으러 오랜만에

뉴질랜드 스토리!

예전에도 제 샌드위치 찐 맛집으로

소개했던 곳이에요

오늘은 메뉴판도 간단하게 찍어봤어요

항상 싱그럽고 기분 좋은

내부 분위기랍니당

동남아에 온 듯한 분위기가 들어요

코로나 때문에 마음도 기분도

너무 답답했는데 뻥 뚫리는

기분이 들어서

오랜만에 여유롭게 먹으면서

천천히 쉬다가 나왔답니다

병원 선생님들한테도 맨날 맛있다고

추천하던 곳이라서 병원에 가져다 줄

샌드위치도 포장을 했어요 :-D

 

포크랑 티슈에, 샐러드는 드레싱도 따로

포장해주셔서

날씨 좋아지면 테이크 아웃해서 한강 가서

먹기에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포장은 이번이 처음이었거든요!

샐러드 물이 새지 않게 칸도

잘 나뉘어있고 드레싱도 따로 담아주셔서

싱싱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저는 크림마효가 제 원픽이라

혼자 올 때는 크림마효만 먹어요

오늘 포장은 크림마효 2, 에그봉봉 1

이렇게 주문해서

에그봉봉 하나만 매장에서 먹을 수 있게

부탁드려서 에그봉봉을 먹어봤는데

맛있어요!

햄이랑, 계란이 들어간 샌드위친데

머스타드 소스가 베이스더라구요

 

하지만 여전히 제 원픽은 크림마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뉴질랜드 스토리에서 크림마효가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수둥이들 몰래 가져다주는 간식이라

두근두근 설렘 설렘,,

항상 고마운 게 많은 울 수둥이들

 

포장 한 샌드위치 잔뜩 들고

여유롭게 걸으니 기분도 좋고 

마음도 든든하고

기분 좋은 데이 오프네요 ^_^

 

날씨 조금 더 따뜻해지면

샌드위치 사서 맘편히 나들이 갈 수 있게

하루빨리 코로나가 잠잠해졌으면 좋겠어요

 

다들 오늘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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